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업무 스트레스는 동반될 수 밖에 없습니다. 

과도한 업무량으로 인한 스트레스, 인간관계로부터 오는 고통은 때론 도를 넘어 평범한 일상을 망쳐버리기도 합니다.

업무스트레스, 산업재해 인정이 가능할까요?

산업재해에 있어 재해의 결과와 업무의 연관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육체적인 문제, 예를 들어 수술이 필요하거나 물리적인 문제가 눈에 보일 때에는 

비교적 그 입증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가늠을 할 수가 있는데요. 

그런데 ‘업무 스트레스’ 라는 정신적 고통이 발생하였다면, 어떤 방법으로 산재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요?

모든 산업재해는 객관적인 입증이 필요합니다.

법적 근거를 살펴보겠습니다.

근로기준법 제76조는 다음의 상황을 산재보험 신청이 가능한 사례로 보고 있습니다.

· 어떤 충격을 유발할 만한 사건을 업무적으로 겪은 후 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발생한 경우

· 직장 내 괴롭힘이나 고객 폭언 등으로 인해 정신적 피해를 입어 적응장애, 우울병 등의 결과가 발생한 경우

· 직무와 연관되어 어떤 사고나 화재 등을 목격함으로써 심리적인 고통을 겪거나 트라우마가 생겨 일과 관련된 스트레스가 가중된 경우

· 상사나 동료, 혹은 부하직원으로부터 심한 폭언, 성희롱 등을 당하였을 때

· 민원인, 고객 등과의 갈등을 겪으면서 지속적으로 업무스트레스에 시달렸을 때

그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해야 하며, 산재보험법에 의거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음과 같은 입증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일 직장 상사의 폭언 또는 폭행으로 인한 업무스트레스가 극심하였다면,

그에 대해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증명할 만한 근거 자료를 확보해야 합니다.

관련한 메모나 일기, 녹음내역, 정신건강의학과를 통해 진단받은 소견서나 진단서, 주위 동료들의 증언이나 상황을 드러내는 메신저,

대화내역 등이 그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해당 자료들이 주로 주관적인 증언과 기록이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정확한 산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해당 부분에 관하여는 관련 사건들을 많이 다루어 본 변호사의 자문을 구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업무스트레스 산업재해 사건의 성공사례

법무법인 도담은 A씨가 그동안 상사로부터 받은 폭언의 근거를 확보하고자

두 사람이 주고받은 문자내역, 회사 내 메신저 기록 등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사건 발생 이후 A씨가 정신의학과를 찾아 진단을 받은 진단서와 복용 중인 약들을 확인하여,

해당 업무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한 결과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 끝에 A씨는 무사히 산재 신청을 할 수 있었고

보상금과 휴직 기간을 받아 회복의 시간을 가진 A씨는 다른 회사로 이직하여

사회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위와 같은 업무 스트레스 문제로 괴로움 중에 계시다면 더이상 혼자 고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참고 견뎌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면 괜찮지만

만약 그 문제가 참고 견뎌 한 사람을 더욱 병들게만 만드는 일이라면 더이상 혼자 아파할 이유가 없습니다.

관련 경험이 많은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지금 마주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귀 기울이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단정하지 마십시오.

법무법인 도담이 그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법에 근거하여 당당하게 맞서고, 반복되는 악순환을 끊어낼 수 있도록 든든히 동행하겠습니다.

간단한 상담 전화도 괜찮으니,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화 상담 문의: 02-6925-6004

◎ 온라인 상담신청: 법무법인 도담 (클릭)